[안양 파일럿] 2023 여름방학 안암초등학교_이다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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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arlike 작성일23-08-30 10:56 조회4,1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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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의 정보
날짜 : (1) 2023.08.04 (금) 13:00 ~ 15:00
(2) 2023.08.11 (금) 13:00 ~ 15:00
(3) 2023.08.24 (목) 13:00 ~ 15:00
(4) 2023.08.25 (금) 13:00 ~ 15:00
장소 : 안암초등학교
대상 : 초등학교 1~3학년
각 차시 활동 :
1차시 : 정수현 단원 수업, 이다빛 단원 보조 - 화폐가 태어났어요(1교시) / 돈을 완성하고 세어보아요(2교시)
2차시 : 이다빛 단원 수업, 정수현 단원 보조 - 중요한 돈(1교시) / 경제활동 그림일기(1)(2교시)
3차시 : 정수현 단원 수업, 이다빛 단원 보조 - 똑똑하게 돈 쓰는 방법(1교시) / 경제활동 그림일기(2)(2교시)
4차시 : 이다빛 단원 수업, 정수현 단원 보조 - 그림책 수업(무지개 물고기) - 나눔(1,2교시)
*매 차시 외부 교육봉사자 2인과 함께 하였습니다.
※ 1차시 1교시 : [화폐가 태어났어요]
- '돈이 사라졌어요' 이야기를 듣고 화폐가 우리의 삶에서 사라진다면 얼마나 불편할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현재의 화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미래의 화폐는 어떠한 모습일 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물물교환 게임'을 통해 실제로 물물교환을 해보며 화폐의 소중함과 물물교환의 어려움에 대해서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1차시 2교시 : [돈을 완성하고 세어보아요]
- 우리나라의 화폐를 따라 그려보고 이를 머리띠로 만들어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돌봄 교실 특성상 1~3학년 친구들이 섞여있다보니 계산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있고 잘하는 아이들도 있어서 공평하게 발표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쓰며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 2차시 1교시 : [중요한 돈]
- 돈으로 살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해 구분하는 활동을 진행한 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과 돈이 중요한 이유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 2차시 2교시 : [경제활동 그림일기]
- 돈을 사용한 경험을 함께 생각해보고 이를 그림일기로 그려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3차시 1교시 : [똑똑하게 돈 쓰는 방법]
- 돈의 크기를 비교해보고 돈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조합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 3차시 2교시 : [경제활동 그림일기]
- 돈을 사용한 경험을 함께 생각해보고 이를 그림일기로 그려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4차시 1교시 : [무지개 물고기 동화책 읽기 - 나눔]
- 무지개 물고기 동화를 함께 읽고 난 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알아보고 이 중 나눌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보았습니다.
※ 4차시 2교시 : [무지개 물고기 만들기 활동 - 나눔]
- 1교시 활동을 바탕으로 내가 나눌 수 있는 것들을 색종이에 적어서 붙이며 무지개 물고기를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2) 통합소감 및 느낀점 : 3주간에 걸쳐서 수업이 진행되었고 돌봄 교실 특성상 아이들 구성이 항상 일정하지 않으며 다른 방과후 교실 스케줄에 맞추다보니 수업 중간에 가거나 오는 친구들이 많아서 아이들과 라포 형성에 여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이들 교재도 20권 넘게 준비했지만 총 40명이 되는 아이들이 각자의 일정에 맞춰서 움직이다보니 교재에 이름을 써 놓으면 다른 아이들에게 줘야할 교재나 교구가 부족한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도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수업에 잘 참여하고 말을 잘 듣는 아이들이 있는가하면 질문이 많거나 장난치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어서 수업의 흐름이 끊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부분이 가르치면서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이었습니다. 만약 다음에도 이러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면 위에서 언급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재나 교구를 넉넉하게 준비하고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2명의 교사는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학년인만큼 아이들마다 아는 정도의 편차도 심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각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관심을 갖고 가르쳐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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