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4. 12.26(목) 은평 10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 강나연, 최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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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니 작성일25-01-02 23:48 조회3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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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24. 12. 26(목) 은평 10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 최아영(수업진행), 강나연(수업보조)
1) 일시: 2024. 12. 26(목)
2) 장소: 은평 10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3) 대상: 초등학생 1~3학년
4) 교육 내용
ⓐ 학습 주제: 8차시 <무지개 물고기>
ⓑ 학습 내용: 책 ‘무지개 물고기’을 읽은 후, 학습지를 활용하여 자신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이며, 주변인들이나 친구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분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색의 원 모양 색종이에 각자 ‘소중한 것’을 그려서 커다란 ‘무지개 물고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수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5) 통합 소감 및 느낀점
: 1차시 수업부터 시작하여 어느덧 8차시 마지막 수업을 진행한다고 하니 시원섭섭하면서도 아쉽기도 하고,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무지개 물고기’ 책이 있어서 이미 여러 번 읽어본 경험이 있는 아이들도 있었고, 전반적으로 내용이 쉬워서 모든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이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지 작성 시간에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깊이 고민하고 쉽게 떠올리지 못하는 친구들도 몇몇 있었는데, 지도자가 먼저 예시를 많이 들어준다면 아이들의 생각 이끌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색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무지개 물고기를 꾸미면서 아이들과 소통도 더 많이 할 수 있었고, 평소에 조용했던 아이도 내게 질문을 해주며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설명도 해줘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고 귀여웠습니다. 아이들의 높은 참여와 흥미로 마지막 수업까지 잘 끝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이제는 센터의 아이들을 보기 어렵겠지만 나중에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여 언젠가 또 사회에서 마주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가지말라며 붙잡고 마음을 표현해주는 아이들이 너무 감동이었고 그 마음이 예뻤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8번의 수업동안 잘 따라와준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고,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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