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022.07.13. 구월고등학교 - 오세희, 이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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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dyoneq 작성일22-07-14 01:31 조회5,4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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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22. 07. 13 (수) 인천 구월초등학교 6학년 3반 (9:00-10:30)
단원 : 오세희, 이원규
수업 : <금융을 알고, 투자를 해요>
- 1교시
오세희 단원이 ‘금융을 알고, 투자를 해요’라는 교재를 바탕으로 1교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수업에서 반 학생들이 교재와 ppt에 나오는 개념들을 많이 어려워하는 것을 알고,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기보다는 교재에 나온 중요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우선 금융이란 무엇인지, 금융기관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각각 어떤 역할과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설명할 때 네이버지도를 이용하여 학교와 가까운 곳에 있는 금융기관을 찾아보거나 여러 가지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설명하며 학생들이 낯선 내용들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리고 저축과 투자라는 것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저축의 종류와 투자물의 종류 등을 설명할 때는 학생들의 쏟아지는 질문에도 천천히 학생들의 궁금증을 하나하나 해결해주었고, 마지막에 학생들이 자신들은 저축과 투자 중 어떤 것을 위주로 자산을 불려나가겠다는 다짐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 2교시
이원규 단원이 ‘두근두근슈퍼마켓 투자일지’라는 교육교구를 바탕으로 2교시 게임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반 학생들과 몇 가지 약속을 한 후에 게임참여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연습게임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게임진행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앞으로 진행하게 될 투자게임에서는 투자방법보다도 투자에 대한 감을 익히는 것이 우선임을 인지하고 넘어가게끔 설명하였습니다.
게임마다의 투자성공금액과 실패금액을 다변화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었고, 매 턴마다 학생들이 흥미를 잃어 포기하지 않도록 본인의 경험담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투자게임에서 재밌게 힌트를 주거나 정답의 이유를 풀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학생들의 투자금액을 확인하며 나중에 순위를 정할 때 논란이 없도록 하였고, 마지막 투자회차까지 학생들이 게임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도록 깜짝 퀴즈나 보험요소를 추가하였습니다.
우중충한 날씨로 인해 처진 분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어 만족스러웠던 수업이었습니다. 또한 반 학생들의 끊임없이 이어지는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답해준 것 같아 수업준비를 열심히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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