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22. 07. 06 조동초등학교 - 이연화, 정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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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ngbong 작성일22-07-06 21:14 조회5,4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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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22. 07. 06 (화) 인천 조동초등학교 6학년 5반 (09:30-11:00)
단원: 이연화, 정혜영
수업: <신기한 돈, 합리적 소비>
-1교시
이연화 단원이 1교시 ‘신기한 돈, 합리적 소비’ 교재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돈의 다양한 기능을 일상생활 속 생생한 예시와 다양한 사진 자료를 통해 재미있게 설명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돈에 대해서 배울 때 실제 여행을 갔다 온 사진들을 보여주며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또한 환전과 환율에 대해서 설명할 때 각 분단이 미국 달러, 영국 파운드 등 화폐를 맡아 역할극 방식으로 수업을 이어나가 학생들이 직접 환전과 환율에 대해 체감하며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환율 퀴즈, 소비 한 경험 만들기와 같은 질문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수업을 이어나갔습니다. 마지막 단원에 해당하는 합리적인 소비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는 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어 하는 분야를 주제로 삼아서 설명했기에 이론 수업 동안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학생들이 수업을 집중해서 들었고 참여도 적극적으로 해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2교시
정혜영 단원이 2교시 두근두근 슈퍼마켓 일지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이 게임은 기사를 읽고 학생들이 직접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기사를 읽고 올바른 투자를 하는 수준이 매우 높았습니다. 그래서 다소 6학년 학생들에게는 쉬운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이 게임을 통해 투자는 근거가 필요하고 사회, 경제적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기에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에 뜻깊었습니다. 게임 중간중간 희소성, 오너리스크라는 생소한 개념들도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슈퍼마켓 화재 대비 보험 가입 페이지에서 학생들이 보험의 개념에 대해 확실하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6학년 학생들이 투자 게임이어서 즐겁게 참여했지만 기사 내용과 문제 난이도는 3~4학년 수준에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학생들이 게임에 집중해서 잘 참여해 주어서 즐겁게 수업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6학년 학생들이 어렵게만 생각했던 경제, 금융 교육을 이번 시간을 통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고 말해주는 모습을 보고 지식을 나누는 것의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수업을 거듭하면 할수록 학생들이 집중을 잘 하고 재미있게 참여하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예시와 재미있는 사진자료를 제공, 소통하려는 자세 등이 꼭 필요한 것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동초등학교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인 자세로 질문과 발표도 많이 했고 수업을 재미있게 들어주어서 전반적으로 잘 진행되었던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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