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022. 06. 14(화) 인천 구월중학교 1학년 2반(9:00  ~ 10 :30)

단원 : 정혜영, 서지윤

수업 : <금융이 궁금해, 저축과 투자를 부탁해>

1교시

정혜영 단원이 ‘금융이 궁금해, 저축과 투자를 부탁해’ 교재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금융의 의미에 대해 예시를 들어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금융기관을 설명할 때 학생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예금, 신용, 펀드 등 어려운 용어들은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을 하였습니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일상생활 속 예시나 사진자료를 이용해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학생들이 집중하고 재미있게 수업을 하기 위해서 중간중간 깜짝 퀴즈를 자주 넣었습니다. 그 결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축과 투자 단원에서는 학생들이 실제로 주식을 하고 있는 친구들도 많아서 어떤 주식 투자 경험에 대해 질의응답하며 반 전체 대상으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활발하고 적극적이어서 수업을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2교시

서지윤 단원이 ‘찐찐 투자왕은 누구?!’라는 2교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2교시 프로그램의 경우 신문기사나 여러 배경 상황을 보고 직접 어디에 투자를 할지 고르는 일이기 때문에 학생들도 추리하는 과정을 재미있어했고 주식투자를 할 때 미리 공부를 하고 여러 상황적인 요소들을 둘러봐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계산하는 것을 이해하는 걸 헷갈려 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게임 규칙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한 후 결과를 공개하고 이 결과가 나온 이유에 대해서 서지윤 단원이 하나하나 설명하는 것을 통해 학생들은 정답의 사고와 자신의 사고를 비교하며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상품을 준비해서 학생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아이들이 게임을 즐겁게 참여해줘서 수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경제, 금융 교육이 어려운 주제일 수도 있지만 집중해서 잘 들어주고 참여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서 수업을 진행하며 매우 뿌듯했습니다. 학생들은 퀴즈와 게임을 좋아해서 수업 시간에 적절하게 넣는 것이 진행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잘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유용한 지식을 배우고 재미있게 경제, 금융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