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4.04.05 도심초등학교 - 공태인 임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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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태인 작성일24-04-08 10:11 조회1,9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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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도심초등학교 늘봄교실
대상 : 늘봄교실 1학년
주제 : 4차시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씨(동화구연)
공태인 단원이 동화구연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모르는 단어를 설명해주며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아이들이 모를법한 단어는 대체하여 읽거나 빼고 읽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해발문을 통해 아이들이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했습니다. 2교시에는 등록증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직업을 작성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있어 직업을 칠판에 함께 적어주었습니다. 등록증 만들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어 만들기를 격려해주기도 하였습니다. 등록증을 만든 후에는 각자 만든 등록증을 발표하며 도장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승우 단원이 수업보조를 맡았습니다. 동화구연 수업 중 집중력을 잃고 개인행동을 하는 학생을 지도하였습니다. 함께 수업을 들을 것을 부탁하고 격려하였습니다. 이해발문 퀴즈를 할 때에는 마이쮸를 나누어주며 아이들에게 보상을 주었습니다. 2교시 등록증 만들기 시간에는 등록증 만들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다가가 격려해주었습니다. 직업을 함께 고민해주거나, 등록증에 글씨를 서주기도 하며 도와주었습니다. 발표 중 개인행동을 하는 학생들을 저지하기도 하며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조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동화구연에 집중하고 퀴즈 발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고마웠습니다. 발표를 여러번 한 적극적인 학생에게는 양보를 계속 부탁하기도 하였는데, 이를 잘 수용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천천히 설명하며 양보를 부탁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동화 내 단어가 어려워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텐데도 잘 따라와주었습니다. 특히, 동화책의 그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습니다. 등록증 만들기와 같이 글쓰기, 그림그리기 보다도 퀴즈에 더 활발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만들기 시간중에도 보상을 충분히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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