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2025.01.07 (화) 송도행복마을돌봄터 - 권하영, 정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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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교은 작성일25-01-15 23:35 조회4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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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포항] 2025.01.07 (화) 포항 송도행복마을돌봄터 - 권하영(수업보조), 정교은(수업진행)
2. 내용
1)일시 : 2025. 01. 07 (화) 14:00~15:30
2)장소 : 포항 송도행복마을돌봄터
3)대상 : 초등학교 1학년~5학년
4) 1교시 활동내용
- 수업주제 : 저축은 왜 필요할까요? (5차시)
- 1교시: 저축의 의미를 설명하였습니다. 저축을 할 때 어떻게 했으며 저축한 후에 뭘 했는지 설명했습니다.
발표를 할 때는 '역할놀이'를 했습니다. 기자 1명과 답변할 시민3명을 선정하여 소비와 저축에 대한 경험을 나누었는데, 어린 친구들이 더 재밌어 했습니다. 저희 돌봄터 특성상 저학년과 고학년이 섞여 있어 쉬운 내용을 학습할 때는 고학년 친구들이 지루해 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축 뿐만 아니라 투자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는데, 투자를 잘못하면 위험할 수 있다는 점도 같이 설명해주었습니다. 중간에 투자의 위험을 알려주는 짧은 밈 영상을 틀어주니 친구들이 매우 재밌어했습니다.
- 2교시: 우유곽 저금통을 각자 만들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유곽 저금통이 생각보다 어린 친구들이 만들기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업 전에 미리 저금통을 만들어보며 연습을 해보았고 우유곽에서 분리해야하는 부분에는 미리 색칠을 해두어 어린 친구들이 편히 만들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마무리로 평소 저축하는 습관이 중요하고 저축은 은행에서 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퀴즈로 강조하여 마무리 했습니다.
5) 통합소감/느낀점
역지사지의 마인드로 수업을 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제공하는 학습자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어린 친구들에게 더 가르쳐줄 수 있는게 없을까, 더 재밌게, 쉽게 가르쳐줄 수는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수업 주제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자료를 더 준비했는데 친구들이 훨씬 흥미 있어하는 모습을 보며 안도했습니다. 저의 고민한 흔적이 수업에 보였었는지 동료 선생님과 돌봄터 선생님께서 칭찬해주셨을 때 보람찼습니다. 특히 동전이나 지폐가 없으니 5차시에 만든 저금통에 수업시간 때 받는 비타민을 저축하고 선생님께 자랑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너무 귀여웠고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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