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025.04.04(금) 연서초등학교 – 전재훈, 차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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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승얀 작성일25-04-09 17:00 조회3,3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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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5.04.04(금)
· 1교시: 09:50 ~ 10:30
· 2교시: 11:00 ~ 11:40
2) 장소 : 세종 연서초등학교
3) 대상 : 초등학교 2학년 (2학년 2반, 13명)
4) 교육 내용
1교시(차승연): 2차시 ‘돈으로 살 수 있는 것과 살 수 없는 것’ 이론 강의
1교시에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주제로 이론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2학년 학생들과 함께 돈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돈으로 살 수 있는 것과 없는 것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랑, 우정, 생명처럼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이 많다는 사실을 함께 되새기면서, 그렇다고 해서 돈의 중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짚어보았습니다. 또한, 일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개념을 알려주며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했고, 돈이 사용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어른들이 왜 돈 쓸 일이 많은지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일을 해서 벌게 되는 것이 돈이기 때문에, 돈은 매우 소중한 자원이며, 지출할 때는 항상 신중하게 고민하고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습니다.
2교시(차승연,전재훈): 빙고 게임 진행 및 경제활동 그림일기 쓰기 활동
2교시에는 교실에 있는 물건 중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5X5 빙고 게임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습니다. 이어서, 최근 자신이 했던 경제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일기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2학년 학생들이라 본인이 직접 주체적으로 소비하거나 경제활동을 해본 경험이 많지 않아, 그림일기를 작성할 때 다소 주춤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 떠올릴 수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참여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경제활동에 대해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5) 통합 소감 및 느낀 점
이번 2차시 수업을 통해 아이들과의 친밀도가 높아져 수업 진행이 한결 수월했고, 발표나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 매우 즐거웠습니다. 특히 게임 시간에는 초등학교의 특성상 반 친구들 간의 유대감이 이미 잘 형성되어 있어,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습니다. 그 덕분에 타기관보다 게임 진행 시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었지만, 그만큼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그림일기 활동에서 일부 학생들이 경제활동이라는 개념을 어려워하며 다소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소비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경제활동이 있다는 것을 좀 더 쉽게,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설명했더라면 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 수업에서는 이 부분을 보완해 보다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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